달러·엔 환율이 1년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5일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3분 현재 전날보다 0.94엔 내린 110.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이는 지난 2014년 10월 31일 일본은행(BOJ)이 예고 없는 양적 완화 결정에 달러-엔이 급락한 이후 최저치를 경신한 것입니다.당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연간 자산매입 규모를 종전보다 10~20조엔 늘린 80조원으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이날 달러·엔 환율 급락은 간밤에 국제유가가 3% 가까이 급락하고 닛케이 255지수도 이날 2%대로 밀리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거세진 여파로 풀이됩니다.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노태우 장남 노재헌,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 3곳 설립ㆍ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갈등, 대낮 칼부림 난동 `3명 부상`ㆍ로꼬, ‘너도’(Feat. Cha Cha Malone) 단숨에 주요 음원 차트 1위ㆍ‘중국인 女유학생’ 접대원 고용 ‘변칙업소’..“한국 친구들과 불법행위”ㆍ화성 농수로 ‘속옷 차림’ 사망 40대 女, 타살 아니라 ‘사고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