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든 새누리당은 비박계 유승민 의원의 공천을 또다시 보류해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당 정체성`을 심사 기준으로 내세운 데 이어 친박계 인사들도 `정체성`을 강조하고 나서면서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또다시 뒤로 미뤄진 것.앞서 지난 14일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현역의원 공천 배제 기준의 하나로 “당 정체성과 맞지 않는 행동은 한 사람”을 제시했다. 사실상 유승민 의원 탈락을 겨냥한 기준을 내세웠다.이처럼 공관위가 끝내 유승민 의원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당 지도부에게 공을 넘김에 따라 공관위가 박근혜 대통령의 눈밖에 난 유 의원의 공천방식에 대한 합의 도출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이세돌과 동고동락한 네티즌들ㆍ김혜수, 5개 국어 능통 `뇌섹스타 1위 등극`ㆍ美 `부촌` 베벌리힐스, 물 낭비 `얌체 부자`들 과징금 폭탄ㆍ`20대 성추행` 50대 유명 탤런트 누구? "이게 네 엉덩이냐"ㆍ레드벨벳, `더 벨벳` 베일 벗는다…16일 0시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