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소다 남매 소을과 다을이 우애 좋은 칫솔질로 남매 케미를 폭발시켰다. 오는 1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1회 ‘언제나 봄’이 방송된다. 이중 누나 소을이 홀로 동생 다을이 씻기기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소을은 다을 맘을 자처했다. 바로 소을이 직접 다을의 유치원 등원 준비에 나선 것. 무엇보다 소을은 다을을 씻기며 특유의 ‘똑쟁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소을은 다을에게 물이 튀지 않게 하려 수건을 목에 두른 뒤 재빨리 치약을 짠 칫솔을 다을의 입에 투하했다. 소을은 칫솔을 고사리 손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칫솔질에 초 집중 했고, 뽀드득 소리가 나는 지까지 세심하게 체크해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이 소을은 다을이 치약 물을 삼킬까 “물 먹으면 안 돼”라고 단호히 외치며 양치 꿀팁까지 전수해 든든한 누나 포스를 제대로 풍겼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다을은 한 마리의 순한 양처럼 누나의 말을 순순히 따르며, 자타공인 누나 바라기임을 증명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에 특급 남매 케미를 폭발시킬 ‘소다 남매’가 출연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와우스타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카드뉴스] 당신은 로봇으로 대체될 수 있는 사람입니까?
ㆍ이세돌 vs 알파고 2국에서 패한 이세돌, "3국 승리 가능성은?" 글쎄
ㆍ인공지능 vs 이세돌 `세기의 대국` 폭발적 관심…2국 순간시청률 10.8%
ㆍ홍진호 "알파고 스타크래프트 나오면 인간계 압승 보여줄 것"
ㆍ인공지능 알파고, 커제라면 이겼을까? 외신 "이세돌 이미 늙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