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사계절용 고성능타이어 ‘엔프리즈 AH8’을 8일 출시했다.

이 타이어는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개발한 제품으로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넥센타이어는 설명했다. 타이어 패턴(무늬)은 상어의 민첩성과 지구력을 모티브로 삼아 상어 지느러미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한국영업총괄 전무는 “엔프리즈 AH8은 다양한 차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음달 7일까지 넥센타이어 전문 대리점인 타이어테크의 일부 지점에서 ‘엔프리즈 AH8’, ‘엔페라 AU5’, ‘엔페라 RU5’ 중 4개 이상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