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가격 상승세가 2년 5개월 만에 멈췄습니다.한국감정원의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 결과 2월 주택 매매 가격은 전달 대비 보합으로 전환됐습니다.전국 주택가격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지난달 수도권부터 시행된 대출규제 등의 여파로 매매거래가 주춤해지면서 상승세가 멈춘 것으로 분석됩니다.서울은 강남구(-0.2%), 강동구(-0.15%) 등 매매가격이 하락전환하면서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제주와 울산, 강원 등은 상승했고 대구와 충남, 경북 등은 하락했습니다.한편, 전세가격은 수도권 0.16%, 지방 0.08%씩 올라 전국적으로 0.1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무성, 살생부 논란 사과 배경은? 계파갈등 여지 ‘여전’ㆍ복면가왕 하니, 방송 접고 휴식에 들어간 까닭은?ㆍ‘평화달리기’에 탱크 등장 왜? “난민 현실 알린다”ㆍ던지고 버리고…미국의 충격적인 `병아리 공장` 충격과 공포ㆍ더민주,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투입한 까닭은? “천정배 저격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