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신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여자친구는 20일 오후 7시 3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이로써 여자친구는 2015 멜론뮤직어워드(MMA), 서울가요대상에 이어 세 번째 신인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세 걸그룹의 자리를 당당히 꿰찼다.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1월, 데뷔곡 `유리구슬`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뗐다. 10대 소녀들의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고, 여기에 기존 걸그룹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파워풀한 칼군무로 주목받으며 빠르게 팬덤을 확장시켰다.이어 7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2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소녀의 감성을 담은 음악에 `뜀틀`과 `풍차돌리기춤` 등 역동적인 안무로 청순에 파워를 더한 `파워 청순`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콘텐츠의 승리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오늘부터 우리는`은 26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더욱이 골든디스크까지 신인상 3연패를 달성한 여자친구가 마지막으로 2015 가요계를 결산하는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도 신인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루키`를 넘어 `대세`로 입지를 굳히고,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걸그룹으로 우뚝 선 여자친구는 오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로 컴백한다. 여자친구는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특유의 쾌활하고 씩씩한 매력과 한층 성숙해진 `파워업 청순` 콘셉트를 예고해 가요계 안팎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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