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로 내다봤습니다.이주열 한은 총재는 오늘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5%로 동결하기로 결정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의 국내외 경제여건을 고려해 올해 국내 경제를 전망해 본 결과 올해 성장률은 3%,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4%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지난해 10월 한은이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제시한 올해 성장률 3.2%에서 0.2%포인트 낮아진 수준입니다.이 총재는 국내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장윤정 母 육흥복씨 또 폭로전…"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녹취록 전문)ㆍ이부진-임우재 이혼, “자녀 친권·양육권 엄마에게”…재산 분할은?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제주항공, 제주도 티켓 7천원 이벤트에 `난리` 결국 사과문까지...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