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홍빈 “아버지한테 점수 따서 엄마 데리고 중국 갈 것”
[연예팀] ‘무림학교’ 이홍빈이 효심 깊은 아들로 변신했다.

1월11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는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무림학교로 가게 된 윤시우(이현우)와 왕치앙(이홍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치앙(이홍빈)은 공항에서 첫 등장, 마중 나온 경호원들에게 “돌아가 너희들 경호 필요 없다. 너희들 다 아버지 스파이인거 모를 줄 아느냐”며 경호원들을 보낸 뒤, 준비된 차가 아닌 오토바이를 타고 호텔로 향했다.

이후 경호원들은 왜 다 돌려보냈냐며 사고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엄마 강백지(황인영)와의 통화에서 왕치앙은 “내가 누구냐. 엄마 아들 아니냐. 이번엔 아버지한테 확실하게 점수 따서 엄마 데리고 중국 갈 거다. 엄마 같은 미모가 촌구석에서 유배 생활 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며 애교 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무림학교’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무림학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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