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TV를 틀면 갖가지 레시피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이름하야 ‘쿡방 르네상스’가 도래했다. ‘오늘 뭐 먹지’가 최대의 고민인 우리! TV를 보며 침을 꿀꺽 삼키기도 여러 번. 하지만 따라 하기엔 너무 귀찮아지는 것이 현실. TV를 끄면 1초 만에 사라져 버리는 레시피에 오늘도 고추장에 밥을 비벼 먹는 우리! 그런 우리를 위해 준비했다! 살기 위해 먹느냐고? 아니! 우리는 먹기 위해 산다!★ TV 레시피 꽉 잡기, 오늘의 주 재료는? [tvN 집밥 백선생 33회(2015.12.29) 레시피]`집밥 백선생`이 이번에 내놓은 레시피는 바로 `굴`을 이용한 음식.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건강 만점 굴은 밥에 들어가도, 국에 들어가도, 그냥 먹어도 맛있는 별미 중의 별미! 굴은 호불호 강한 음식으로도 꽤 유명한데, 불호의 이유로 가장 많이 꼽히는 것은 식감과 비린내 때문이라고. 그러나 백선생표 레시피에서는 새로운 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니, 은근한 도전 욕구가 솟아오를지도 모른다. 오늘 준비한 레시피는 <굴밥>, <굴전> 그리고 <냉굴탕>. 주재료는 당연히 굴! 지금부터 확인해보자.1. [CH.tvN] 집밥 백선생 33회 <굴밥> (1) 재료: 쌀, 물, 무, 버섯, 굴(2) 레시피:하나. 평소 밥 물 보다 살짝 적은 양의 물을 넣는다.둘. 그 위로 채 썬 무와 버섯을 올린다.셋. 작은 굴과 큰 굴을 고루 올려준다.넷. 완성!TIP. 백선생표 `굴밥`, 물 양은 어느 정도?2. [CH.tvN] 집밥 백선생 33회 <굴전>(1) 재료: 식용유, 굴, 부침가루, 달걀(2) 레시피:하나. 팬에 식용유를 부어 달궈준다.둘. 그릇에 굴을 담고 그 위로 부침가루를 넣은 뒤 잘 섞어준다.셋. 굴을 한쪽으로 모아 빈공간을 만든 뒤, 달걀 2 개를 넣는다.넷. 손으로 달걀을 살살 풀어준 뒤, 굴에 묻힌다.다섯. 달걀을 묻힌 굴을 하나씩 팬에 올려 구워준다.여섯. 한쪽 면이 익으면 불 세기를 올린 뒤 뒤집어 준다.TIP. `굴전` 초보자는 이렇게 하세유3. [CH.tvN] 집밥 백선생 33회 <냉굴탕>(1) 재료: 파, 배, 굴, 설탕, 식초, 진간장, 물, 간 생강, 간 마늘, 고춧가루(2) 레시피:하나. 잘게 썬 파와 채 썬 배를 준비한다.둘. 볼에 설탕 한 숟갈 반을 넣고 식초 5T를 넣은 뒤 섞는다.셋. 진간장 1/3컵을 넣고 물 2컵을 넣는다.넷. 준비된 채소와 배를 넣는다.다섯. 간 생강 1/3T, 간 마늘 1/2T를 넣고 섞는다.여섯. 고춧가루 2T를 넣고 섞은 뒤, 굴을 투하하면 완성!TIP. `냉굴탕` 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진= tvN `집밥 백선생` 33회 (2015.12.29) 방송화면 캡처)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사무실 침입 괴한 검거…그는 왜 그랬을까?ㆍ연탄 13만장 기부, `통 큰` 빅뱅 승리…김동완·김영철도 `연탄가루 투혼`ㆍ`파워타임` 김필 "이상형은 박가희...지인 결혼식서 본 적 있다"ㆍ최태원 SK회장 혼외자 출산 이혼…부인 노소영 관장은?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