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20년 전 발목 부상으로 수영 그만 둬"(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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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20년 전 발목 부상으로 수영 그만 둬"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배우 이이경이 어린시절 당한 부상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편에 출연한 이이경은 수영 오디션 2조에 등장해 자신이 출연했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하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기업 대표이사인 이이경의 아버지가 밝혀져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이경은 갑작스러운 폭로에 난감하기도 했으나 이내 "20년 전 YMCA 아기 스포츠단에 들어갔다가 벽 타일이 무너지는 사건에 휘말려 발에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수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의 사연에 정형돈은 "저런 아픔이 있는 분은 우리가 품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고, 션은 "그래서 어린이 재활병원이 꼭 필요하다"며 기부천사의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동네 수영단 멤버에는 방송인 강호동, 개그맨 정형돈, 배우 서지석, 성훈, 힙합그룹 지누션 션,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밴드 씨엔블루 강민혁이 합류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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