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3일 차이나하오란에 대해 중국 소비재 성장과 함께 제지산업이 성장하고 있어 꾸준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차이나하오란은 중국 내 폐지 재활용 1위, 식품백색카드지 8위 업체"라며 "중국인의 소득 증가로 위생에 대한 관심과 식품 관련 소비재가 증가하면서 식품 포장지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 연구원은 "중국 맥도날드에 지난해 7월부터 2만톤(약 210억원) 규모의 식품 포장지 공급을 시작했다"며 "중국 맥도날드는 해외에서 약 13만톤을 수입하고 있는데 차이나하오란이 수입을 대체하며 공급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손 연구원은 "중국의 제지산업은 한국과 달리 성장하는 산업으로 저평가 받을 요인이 없다"며 "소비재 성장과 함께 성장하므로 성장주로 재평가 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우결 공승연 시스루 vs 예원 란제리 19금 대결…"헨리 이종현 계탔네"
ㆍ인기가요 유승옥vs 클라라 19금 `섹시아이콘` 몸매 대결 승자는?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K팝스타 케이티김, 역대급 무대에 기립박수.. 박진영"너무 잘해 심사불가"
ㆍ[MWC2015] 베일 벗은 `갤럭시S6`…아이폰 넘어서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