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가 세란과 순정의 인연을 알게 될까?



10월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62회에서는 세란(유지인 분)의 서랍을 열었다가 우순정(이상숙 분)의 사진을 발견하는 복희(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란은 재복(임하룡 분)에게서 “강회장이 장례식장에서 큰 며느리 머리채를 잡았다는 소문이 돈다”라는 이야길 듣게 되었다.



세란은 그 광경을 보지 못했다. 마침 그 시각은 한비서에게 연락을 받고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자리를 비운 때였다. 세란은 도대체 복희가 현수(최정윤 분)에게 왜 그런 짓까지 했는지 의아했다.



이후 복희와의 만남에서 세란은 “은현수씨가 뭘 잘못한 거냐”라고 물었다. 복희는 “내가 배신을 당했다. 나는 딸처럼 여겼는데. 이야기 하려니 힘들다”라며 현수와 세란을 이간질했다.





그때 한비서가 세란을 잠시 불러냈고 세란의 사무실엔 복희 혼자 남았다. 세란의 말투에서는 현수에 대한 호의가 잔뜩 묻어났다. 복희는 도대체 현수가 세란을 어떻게 구워삶았길래 저렇게 예뻐하는지 어이가 없었다.



심심해서 어슬렁거리던 복희는 세란의 자리에 앉았고, 책상 옆에 있는 박스까지 열었다.



복희는 세란의 박스에서 한 여성의 사진과 주민등록증을 발견했다. 별 생각없이 그 사진을 보던 복희는 깜짝 놀랐다. 낯익은 얼굴이었다. ‘누구더라?’ 생각하던 복희는 이내 “은현수 엄마잖아!”라고 말했다.



복희는 세란이가 왜 은현수 엄마 사진을 가지고 있는지 의아했다. 게다가 주민등록증에 써있는 은현수 엄마의 이름도 복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랐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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