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도희가 한국판 드라마로 제작되는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OSEN은 1일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하는 음대생 사쿠라 역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드라마 관계자는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에 도희의 캐스팅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본의 만화가 니노미야 토모코의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로맨스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작품으로,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극장판 또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사쿠라는 자신의 몸집만한 크기의 악기 콘트라베이스를 들고 다니며, 바이올린 수집에 미쳐 있는 아버지 때문에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느라 음악을 그만두려는 고민을 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도희는 실질적인 데뷔작인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맛깔스러운 전라도 사투리 연기로 사랑받았다. 현재 캐스팅이 진행 중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천재 뮤지션인 남자 주인공 치아키 역은 주원으로 확정됐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안녕하세요’ 거식증 여동생, 목표체중 ‘29kg’ 다이어트 집착에 6개월간 밥 안 먹어
ㆍ`트로트의연인` 지현우, 권총 자살하려다 정은지 노래 소리에 `멈칫`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4대강 빚 세금으로 갚는 방안, 부채 8조원 상환하려면…`헉`
ㆍ6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1.7%↑‥상승세 유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