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조승우, 타임슬립…연쇄살인마 막을까?

[최송희 기자] ‘신의 선물-14일’ 이보영이 딸 김유빈의 죽음을 막으려다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월10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에서는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가 2주 전으로 타임슬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딸 샛별(김유빈)이 연쇄살인마에게 죽음을 당하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도망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운명은 자꾸만 샛별의 죽음과 가까워지고 이보영은 “도망치지 말고 맞서라”는 한 여성의 말을 떠올리며 연쇄살인마를 직접 찾아나서기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기동찬은 자신의 과거와 샛별에 대한 연민으로 김수현을 도울 것을 약속, 두 사람은 기억을 더듬어 살인사건이 발생한 곳을 찾아 헤맸다. 하지만 길이 엇갈리고 만 김수현과 기동찬은 각각 살인마와 조직폭력배들과 대면하는 등 위험에 처하고 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14일 진짜 흥미진진” “진짜 대박사건. 신의 선물 14일 숨도 못 쉬고 봤어요” “신의 선물 14일 울컥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신의 선물-14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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