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 집중호우 주의보 (자료사진 = 기상청)



영산강 선암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5일 오후 12시 30분경 남부지방에 쏟아지는 장맛비에 의한 수위 상승으로, 영산강 지류 황룡강 하류부 선암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음을 설명했다.



통제소 관계자에 따르면 황룡강 주변에 16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져 오후 1시 선암지점의 수위는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인 3.5m에 가까운 3.4m까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통제소 관계자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기준 수위를 넘길 가능성을 밝혔다. 하지만 오후 5시쯤 폭우를 퍼붓는 비 구름대가 물러날 것으로 보여 홍수주의보도 함께 해제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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