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런 맞선男 1위, 내가 창피하니? ‘주변인에게 소개 안시키는 남자’
[김보희 인턴기자] 의심스런 맞선남 1위에 ‘주변 사람에게 소개시켜주지 않는 남자’가 뽑혔다.

5월14일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로즈데이를 맞아 커플매니저 70명을 대상으로 ‘의심스런 맞선남’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의심스런 맞선男 1위는 응답자의 32.5%를 차지한 ‘교제 후 주변 사람 소개해 주지 않는 남자’가 선정됐다. 이어 2위는 ‘부모님께 모든 것을 보고하는 남자’, 3위는 ‘스킨쉽 진도가 빠른 남자’가 차지했다.

커플매니저들은 “결혼 적령기 여성을 주변에 소개하지 않는 것은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하는 행동”이라며 “이는 결혼하려는 사람에게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친구를 대동하고 만남에 나서는 남자’, ‘남녀차별이 심한 남자’ 등이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 생기면 자랑하기 바쁨”, “결혼하기 전에 친구들을 다 만나봐야 할까?”, “의심스런 맞선女도 궁금하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내이름은 김삼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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