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 베타랑 수비수 장경진 영입… 수비라인 보강
[정용구 기자] 광주 FC가 베테랑 수비수 장경진을 영입했다.

1월5일 광주 FC는 "전남 진도 출신으로 다양한 프로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중앙 수비수 장경진을 영입, 수비라인을 보강했다"고 전했다.

장경진은 2002년 전남에 입단했다. 이후 인천, 국군체육부대, 오이타 트리니타(일본) 등 다양한 프로경험을 가지고 있다. 개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라운드의 명품태클'로도 유명한 장경진은 제공권과 중앙장악력, 경기조율 능력 등이 뛰어난 선수다. 이에 광주는 이용, 유종현, 임하람, 이한샘 등과 함께 광주의 뒷문을 책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경진은 "고향 팀에 복귀한 만큼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함께 팀이 승리하는 데 헌신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경진은 앞으로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공식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광주 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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