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꽃님이' 손은서, 도둑이 제 발 저려! 진세연 골탕먹이고 불안감 증폭
[오선혜 기자] 양꽃님(진세연)을 일부러 다치게 한 은채경(손은서)이 불안에 떨었다.

1월6일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연출 박영수/ 극본 박예경, 이하 '꽃님이')에서는 은채완(이지훈)의 커피숍에 들른 채경이 꽃님을 골탕먹이려고 몰래 박스를 밀어 떨어트렸다.

이후 다친 꽃님을 외면한 채 잽싸게 집으로 돌아온 채경은 불안에 떨며 손톱을 물어뜯었다. 특히 채경은 침대에 누워 "많이 안 다쳤겠지. 나쁜 기지배. 그러니까 내가 꺼지라 할 때 꺼졌으면 좋았잖아"란 혼잣말을 중얼거려 극도의 불안감을 나타냈다.

이어 채경은 "오빠 가게에 다녀왔냐"는 엄마의 물음을 애써 얼버무리며 "가다가 그냥 돌아왔다"고 대꾸했다. 그러나 채완이 계속 전화를 받지 않자 점점 더 자신이 저지른 일이 두려워지기 시작한 채경은 초조하게 발만 동동 굴렀다.

한편 채완은 아픈 꽃님이 구상혁(최진혁)을 찾으며 잠꼬대를 하자 상혁에게 전화해 꽃님이 입원한 사실을 알려줬다. (사진출처: SBS '내 딸 꽃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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