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가 15년만에 처음으로 완전무분규로 임단협 잠정안에 합의했습니다. 현대차 노사 양측은 마라톤 협상을 진행한 끝에 기본급 동결, 성과급 300%, 500만원, 무상주 40주 지급 등을 골자로 하는 임단협 잠정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빠르면 23일 조합원들을 상대로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