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중동계 사모펀드인 자베즈파트너스 컨소시엄으로의 매각이 임박했다는 외신 보도로 4%안팎의 오름세를 기록중입니다.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어제보다 3.98% 오른 1만3천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자베즈파트너스에 대우건설 주식을 24억달러(약2조8000억원)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중이며 이르면 이번주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금호그룹은 지난달 23일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자베즈파트너스와 티알아메리카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