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역에서 환경을 노래하는 환경음악콘서트가 열립니다. 코레일은 KTX 주요역 6곳에서 세계 유일의 환경음악 전문 공연단체인 그랜드에코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환경을 다룬 노래와 뮤지컬로 꾸민 환경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부선은 이번 달 12일과 다음 달 9일, 호남선은 이번 달 19일과 다음 달 16일에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철도 이용객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바로 환경 사랑의 실천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