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증권경제 방송사인 한국경제TV(대표이사 김기웅 www.wowtv.co.kr)가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최대 실적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경제TV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9억원과 9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0%, 13.9% 신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이익도 투자이익 증가 등으로 큰 신장세를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억원에 비해 215% 증가한 8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 3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은 150억원, 영업이익이 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7.4%, 28.4% 신장했습니다. 한국경제TV는 올들어 경쟁사에 대비 월등한 시청률을 바탕으로 광고, 인터넷, 교육 등 각 분야의 매출이 고르게 신장한데 힘입어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구조 다변화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하반기 경기회복에 따른 광고 협찬매출의 증가세로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