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에 속한 3명이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분류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최근 사망한 3세 남아와 39세 남성, 53세 남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 사망자는 총 45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38건이 고위험군입니다. 대책본부는 또, 중부권 3명(54세 여성, 42세 남성, 2세 남성)과 수도권 1명(34세 남성), 호남권 1명(29세 여성) 등 총 5명이 신종플루 감염후 사망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