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등 개발 호재 지역 중심으로 전국 땅값이 6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토지 거래량도 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이 0.31% 올라 지난 4월 이후 6개월째 상승세를 보였으나, 상승폭은 전달 0.36%에 비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 영향으로 경기도 하남시가 0.73%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으며, 뉴타운 개발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일산 서구가 0.69%로 뒤를 이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