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도입된 광역급행버스가 다음 달부터는 분당에서 서울 시청까지 노선에서도 운행됩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광역급행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었다가 개통이 연기된 분당에서 서울 시청에 이르는 노선에서도 오는 10월 17일부터 운행이 시작됩니다. 최근 재공모 절차를 거쳐 새로운 사업자로 ㈜경기고속이 선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해당 노선은 미금역에서 출발해 서울 중앙극장까지 운행하고 출퇴근 시간대는 6~10분, 그 외의 시간에는 약 15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