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가 완벽히 회복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금리를 조정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중인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증현 장관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경제의 주요 분야가 여전히 연약한 상태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금리에 손을 대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또 "출구전략을 이 시점에서 논의할 수 없으며 너무 시기상조라는 게 우리의 명확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