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5,500억원 규모의 MBS,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우리은행 등 13개 금융회사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MBS 5,527억원를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자체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보금자리론을 기초로 한 MBS 발행은 이번이 올들어 네 번째입니다. 이번 상품은 1년에서 20년에 걸쳐 총 8개의 만기로 구성됐고, 만기별 금리는 1년과 3년, 5년, 10년, 20년물에 따라 각각 4.03%와 5.17%, 5.73%, 5.82%, 5.89%로 결정됐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