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이 경기선행지표인 PMI, 한국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를 발표했습니다. HSBC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 제조업 PMI가 53.6으로 8월에 견고한 성장을 달성하고 6개월 연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PMI는 제조업 동향을 하나의 숫자로 명확하게 나타내기 위해 고안된 종합 지수로, PMI 수치가 50.0을 초과할 경우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의미하고, 50.0 미만일 경우는 비즈니스 환경 악화를 의미합니다. HSBC 아시아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프레드릭 뉴먼 박사는 한국경제가 3분기에도 연속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고, 이는 한국 경제가 V자 형태로 회복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