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경기지표 개선과 금융주 강세로 상승 - DOW : 9,580.63 (+37.11 /+0.39%) - NASDAQ : 2,027.73 (+3.30 /+0.16%) - S&P 500 : 1,030.98 (+2.86 /+0.28%) - 오전에는 5개월 연속 상승에 따른 가격부담과 경기지표의 혼조로 차익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며 약세 - 그러나 오후들어 금융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도 상승반전. -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로 1.0% 기록 -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건 감소한 57만건으로 3주만에 감소세를 보였지만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 - 국제유가는 미 증시 강세와 달러 약세 영향으로 사흘만에 상승 -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06달러 오른 72.49달러로 마감 - 보잉은 차세대 초대형 여객기 787 드림라이너의 시험비행을 올해 말 실시하고 내년 말부터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8.4% 급등 - 씨티그룹은 헤지펀드의 대가인 존 폴슨이 지분을 2% 가량 매집했다는 소식으로 9.07% 상승 - AIG 그룹도 신임 CEO가 회사와 적대적 관계를 유지해온 전CEO와 화해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26.9% 급등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73%, JP모건체이스는 0.35% 상승 - 톨브러더스는 시장 전망보다 악화된 분기 실적을 발표해 1.2% 하락 - DR 호튼도 막판 낙폭을 회복하면서 1.89% 하락 - 게스는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발표로 10% 이상 상승 - 시그마 디자인즈는 2분기 이익이 애널리스트 전망치에 부합했지만 3분기 이익 전망치를 하향 수정해 14% 급락 - 구글은 0.4% 하락했고, 인텔은 0.2%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