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농림수산식품 연구개발에 대한 정책과 투자 효율화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8일 과학기술계 대표 60명을 위원으로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합동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분과위원회는 전문분야별 기술적 검토를 통해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위원회의 심의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녹색성장 등 총 4개 분과위원회에 각 분과위별로 15인씩 참여합니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특강을 통해 "기술개발이 농어업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농식품 시대를 개척하는 견인차가 돼야 한다"며 농과위가 새오룬 청사진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