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일부 아이스크림 제조업소에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 되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소비자단체와 함께 15일부터 20일까지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11곳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4개 업소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들 업체들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유통기한이 경과 된 제품과 원산지가 표지 되지 않은 수입식품은 압류 또는 폐기처리 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