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가 유상증자 추진설이 돌면서 기관의 매도가 이어져 이틀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켐트로닉스는 오전 9시25분 현재 어제보다 1000원(8.30%) 내린 110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켐트로닉스 관계자는 "유통물량 확대를 위해 유·무상 증자를 동시에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지만, 하게 된다면 무상중자의 비율이 훨씬 더 높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켐트로닉스는 2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6월 초 8천원선이였던 주가가 최근 12000원선까지 크게 올랐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