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디스플레이 기업인 엔텍엘이디와 형광등 전자식안정기 생산기업인 레텍이 프리보드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엔텍엘이디와 레텍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하고 매매거래는 7월 2일부터 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LED 디스플레이를 주력 생산하는 엔텍엘이디는 코스닥 상장사인 엔하이테크가 최대주주로 지난해 매출 54억원, 순익 1억원을 기록했으며 일부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레텍은 중국 연태공장에서 형광등 전자식안정기를 생산해 금호전기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34억원, 순익 6100만원을 기록했으며 완전자본잠식 상태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