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오는 9월 1일 업소용 식용유를 생산·판매하는 삼양유지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2002년 인수한 삼양유지를 흡수 합병해 업소용 식용유의 제조와 판매를 단일화고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유지는 2002년 7월 CJ가 인수한 업소용 식용유업체로 취약한 유통망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생산제품 전량을 CJ제일제당에 판매해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