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비스산업이 총 부가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 최하위이며, 규모도 영세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서비스산업 발전전략과 과제'보고서에서 내수 활성화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해외요인에 취약한 경제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전경련은 서비스산업 종사자나 국민들의 서비스산업에 대한 '산업적' 인식 부족이 산업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