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타] 웅진코웨이‥코디 통한 렌털마케팅…정수기시장 독주
웅진코웨이의 성장 배경에는 렌털 마케팅이란 독특한 마케팅 방식이 숨어 있다. 렌털 시스템은 외환위기 시절 소비자들이 100만원 이상의 정수기를 선뜻 구입할 수 없다는 점을 착안해 1998년 4월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저렴한 비용으로 정수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수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았다.
특히 '코디'(CODY:coway-lady)를 통한 사전 서비스(BS · Before Service)가 렌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 점검과 필터 교환이 필수적인 정수기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직접 소비자를 방문,관리하는 사전 서비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웨이는 금융,통신,보험사 등과 제휴를 맺어 고객 혜택을 높이는 페이프리(payFree) 사업도 전개,렌털 고객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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