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호 LG이노텍 사장이 한국광산업진흥회 제4대 회장으로 지난 3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허 회장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광산업진흥회 부회장을 맡았으며 2004년부터는 부품소재특별위원회 운영위원과 한국광기술연구조합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었습니다. 취임식에서 허 신임회장은 "우리 광산업은 녹색성장산업의 중심 축으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의 경제위기를 돌파해 나가는데 우리 광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