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은 지난 2월 결정한 유상증자를 마감한 결과 주주배정 청약율이 85%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접수 결과 발생예정 신주 800만주 가운데 677만2천여주가 청약돼 171억원이 공모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리넷은 이달 23~24일 이틀 간 1백22만8천313주(31억원)에 대해 주간사인 현대증권을 통해 일반공모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