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내 외채의 만기연장 비율이 91%이상으로 환란사태가 재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창용 부위원장은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을 통해 전세계 금융위기에 한국도 휩쓸리고 있지만 그 영향의 정확한 성격이 잘못 이해되는 일이 너무 잦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순외채는 총 1,500억달러로 이는 2월 현재 외환보유고 2,015억달러의 77%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