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청약통장 가입자가 22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는 전국의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 2007년 3월 726만 명에서 1월 말 현재 622만 명으로 22개월 간 꾸준히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장별로는 청약저축 가입자만 28만명 늘었고, 청약부금 가입자는 60만, 청약예금 가입자는 50만명 가량 줄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침체기에 접어든데다 신규 청약률이 줄어들면서 청약통장의 활용도가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