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5일 오후 실시한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입찰에서 16조원이 매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RP입찰에는 32조2천300원이 응찰됐지만 한은은 이 가운데 16조원만 낙찰했습니다. 한은은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자금운용을 유도하고 시중 유동성을 풍부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