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이틀째 상승하며 배럴당 75달러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1.26달러 오른 배럴당 74.9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소식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유가의 상승폭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