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중소기업인 유맥스와 공동으로 기존의 압착 착유방식과는 다른 '초임계 추출법'을 사용해 짠 '황금참기름'(사진)을 24일 출시했다. '초임계'란 물질이 고온·고압상태에서 기체와 액체의 구별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유맥스가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초임계 상태인 이산화탄소를 용매로 사용할 경우 참깨 속에 포함된 항 산화물질 '리그난'을 참기름과 함께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300㎖ 한 병이 8750원으로 일반참기름의 두 배 정도다. 문의 1588-0000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