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5월에 첫 선을 보인 후 1년 만에 가입회원 1백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카드.최고 3%의 포인트 적립률에다 포인트 스와핑 제도를 통해 현대 및 기아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최고 2백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 적립된 포인트를 자동차 여행 금융 쇼핑 등 일상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그야말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으며 항공권 구입,온라인 쇼핑,기프트 카드 구매,자동차 부품구입 등에도 쓸 수 있다. 현대카드 M을 이용,오일뱅크와 GS칼텍스정유에서 기름을 넣을 경우 ℓ당 40원의 M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추후 자동차 구입이나 엔진오일 무료 교환,용품 구매 등 자동차 관련 토털 서비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월요일마다 'M Day 무료세차 서비스'를 통해 오일뱅크에서 3만원 이상 주유할 경우 무료세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포인트를 활용,연 1회 차량정기 점검과 연 2회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를 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4월부터 IC칩을 장착한 새로운 디자인의 현대카드M을 선보였다. 특히 '프레시' 시리즈 카드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화려한 파스텔톤에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적용,투명카드와 미니카드에 이어 현대카드 M의 '디자인 카드'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