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일부터 인천-하노이를 연결하는 직항노선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노선은 인천발의 경우 월.수.금요일 오후 8시, 하노이발은 화.목.토요일 오전 0시55분(하노이 현지시간) 각각 출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이 노선에 대해 연간 5만5천여석의 항공좌석을 공급, 2만6천명의 승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tjd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