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산운용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서경석 운용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 대표이사는 국내 투신업계 최초로 펀드에 차익거래 개념을 도입했으며 인덱스펀드를 주축으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보험형, 파생상품 등 시스템펀드의 대표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동양경제연구소, 동양증권, 동양오리온투자신탁증권 등을 거쳐 지난 98년유리자산운용 설립초기부터 참여해 운용본부장을 맡아왔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