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는 홍보실 사무실을 오는 12일 서울남대문 대우센터빌딩에서 인근의 대우재단빌딩으로 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GM대우차는 대우차 시절인 지난 78년 이후 25년간 입주해있던 대우빌딩을 완전히 떠나게 됐다. 대우빌딩에는 작년 10월 GM대우차 출범전에 홍보팀과 자금팀이 있었으나 새 회사 출범 직후 자금팀이 부평 본사로 옮겨 홍보팀만 대우빌딩을 지켜왔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