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개발(대표 박연수)이 자동절수꼭지를 내놨다. 수도꼭지 밑에 있는 물고기 모양의 레버에 손이 닿으면 물이 나오고 손이 떨어지면 물이 자동으로 멎는다. 회사 관계자는 "물이 불필요하면 중력과 수압에 의해 밸브가 닫히고 멎기 때문에 싱글레버보다 평균 30배이상 절수효과가 있다"며 "특히 온수를 사용할 경우 수도료와 가열비가 평균 96%정도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구매 대상은 대중탕 숙박업소 관공서 학교 등 다양하다. 가격은 개당 5만6천원이다. 이 회사는 1996년 충북 청주에 설립됐다. (043)298-0608 문의:중소기업유통센타 (02)6678-9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