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 전문업체인 신송식품은 최근 프리미엄급 제품 4종을 새로 내놓았다. 신제품은 '햇볕 태양초 고추장(골드)''조선식 콩메주 된장(골드)''조선식 양조간장''신송 쌈장(골드)' 등이다. 회사측은 엄선된 재료로 자연숙성을 거쳐 만들었으며 방부제는 전혀 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추장에는 햇볕에 말린 태양초가 5.33% 들어 있어 매운맛이 강하고 녹차분말이 함유돼 있어 뒷맛이 깔끔하다"고 말했다. 또 "된장은 1백% 콩메주를 장기간 숙성시켜 만들었고 된장 특유의 냄새도 없앴다"고 덧붙였다. 쌈장에는 표고버섯이 첨가돼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있다. 가격은 9백g 기준으로 고추장 4천8백50원,된장 3천4백50원,쌈장 3천1백90원이며 간장은 1ℓ에 3천1백30원이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