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이오텍(www.kobiot.com·대표 류대환)은 올해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현지에서 연 1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한 바이오 연구의 기반이 되는 발효기 사업 외에 바이오의약 원료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바이오텍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평택 포승공단 내에 생물소재 공장을 짓기 시작했으며 올 6월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고지혈증 치료제 ''KBT 129(프라바스타틴)''의 양산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